친환경 기술 개발하고도 알리지 못하는 중소기업…제보왕, 연 120만 원에 전문 언론홍보 지원
환경기술·탄소감축·자원순환 성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경쟁력…그린워싱 예방 중요성 커져
주요 상장기업과 공공기관도 이용하는 전문 서비스…보도자료 12만5,000건 이상 처리 경험 바탕으로 연간 최대 50회 제공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그 가치가 시장에 곧바로 알려지는 것은 아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설비를 만들거나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더라도 실제 성과가 외부에 전달되지 않으면 고객과 협력사가 이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 특히 홍보 전담인력이 없는 중소기업과 녹색기술 스타트업은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환경산업에서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인 제품 홍보보다 복잡한 성격을 갖는다. 제품의 성능과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 개선 효과를 함께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였는지, 에너지를 얼마나 절약했는지, 폐기물 감축 효과가 어떤 조건에서 나타났는지 등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소 환경기업은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 인증 취득, 영업 활동에 자원을 우선 배분하는 경우가 있다. 외부에 알릴 만한 성과를 확보하고도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언론과 소통할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 필요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더라도 비용 문제로 발표 시기를 미루거나 포기할 수 있다.
언론홍보 전문 서비스 제보왕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기업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연 매출 10억 원 미만 기업은 연간 120만 원, 10억 원 이상 기업은 150만 원에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1년 동안 최대 50회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횟수를 모두 활용하면 회당 비용은 각각 2만4,000원과 3만 원으로 환산된다. 금액은 부가가치세 별도 기준이다. 기업이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홍보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연간 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구조다.
제보왕은 국내 주요 상장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NGO, 중소기업, 스타트업, IT·뷰티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언론홍보 업무를 지원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보도자료 처리 실적은 12만5,000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기업과 기관이 이용하는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것이 기업회원제의 취지다.
친환경 기업에 전문적인 언론홍보가 필요한 이유는 기술의 특수성과도 관련이 있다. 일반 소비재는 제품의 기능과 가격, 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반면 환경기술은 실제 환경 개선 효과를 설명해야 하며, 그 효과가 나타나는 조건과 범위도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절감 장치를 개발한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기존 설비보다 전력 소비량을 줄였다는 설명은 중요한 사업 성과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절감률만 제시해서는 어떤 조건에서 측정했는지 알기 어렵다. 비교 대상과 시험 환경, 측정 기간 등이 함께 설명돼야 결과의 의미를 판단할 수 있다.
자원순환 기술도 마찬가지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면 처리할 수 있는 원료의 종류와 재활용 공정, 실제 활용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실험실에서 확인한 성능과 상업시설에서 검증한 처리능력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탄소감축 기술은 더욱 정교한 정보 전달이 요구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 효과를 주장하려면 비교 기준과 산정 범위, 적용한 배출계수, 측정 또는 산정 방식 등을 명확히 해야 한다. 특정 공정에서 발생한 감축 효과를 기업 전체의 배출량 감소로 확대해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기술의 우수성만 강조하면 기업의 실제 성과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환경 개선 효과를 과장하거나 관련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그린워싱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나 제품이 실제보다 환경친화적인 것처럼 보이도록 허위·과장하거나 오해를 일으키는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국내에서도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대한 기준이 구체화돼 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9월부터 개정된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시행했다. 환경 관련 광고의 판단 기준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부당한 친환경 표시·광고를 방지하려는 취지다(공정거래위원회, 2023년).
개정 지침은 기업이 환경적 우수성을 설명할 때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정 부분에서 확인된 환경 개선 효과를 전체 특성인 것처럼 전달하는 행위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환경부가 마련한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역시 기업의 환경정보 전달에서 구체적인 근거와 객관적인 설명을 강조한다. 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홍보할 때 실제 개선 내용과 적용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환경부, 2023년).
이러한 기준은 환경기업의 언론홍보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보도자료는 기업이 외부에 제공하는 공식적인 정보이며, 언론과 소비자가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언론에 제공하는 환경 관련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면 관련 내용이 확대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홍보자료를 작성할 때부터 환경 개선 효과를 뒷받침할 근거를 검토해야 한다.
다만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가 환경성 검증이나 법률 검토를 대신할 수는 없다. 제품의 환경적 성능과 인증,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은 관련 분야의 기술적 검증과 자료 확인이 필요하다. 언론홍보 전문가는 이러한 정보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환경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성과를 보도자료로 작성할 때는 몇 가지 구분이 필요하다. 기술개발 완료와 상용화 성공은 서로 다른 단계이며, 실증사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곧 사업성이나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인증과 관련된 표현도 주의해야 한다. 특정 시험기관의 성능시험 결과와 정부 또는 공인기관의 인증은 의미가 다를 수 있다. 인증을 취득했다면 인증기관과 인증 대상, 적용 범위를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가 명확하게 정리되면 언론은 기업의 성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자 역시 기업이 제시하는 기술과 환경 개선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친환경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정보 전달 과정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는 제품의 원리와 성능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일반 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는 일에는 다른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언론홍보는 기술적 설명과 대중적인 정보 전달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업의 사업 내용과 기술의 특징을 검토하고, 확인 가능한 성과를 중심으로 보도자료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제보왕 기업회원제는 이러한 활동을 연간 단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주요 사업 일정과 홍보 소재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방향을 상의하고, 필요한 시점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환경기업의 홍보 소재는 신제품 출시와 기술개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환경 관련 인증 취득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실증사업 추진, 산업시설 적용, 해외시장 진출, 기술협력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이 홍보 소재가 될 수 있다.
다만 각 활동의 뉴스 가치는 서로 다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과 협약을 통해 실제 기술을 적용한 성과는 구분해야 한다.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는 사실과 과제를 완료해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는 사실 역시 같은 의미가 아니다.
따라서 환경기업의 언론홍보에서는 발표할 수 있는 내용과 추가 검증이 필요한 내용을 구분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업의 성과를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실제 기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고효율 설비와 에너지 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이 주요 홍보 소재가 될 수 있다. 기업이 새로운 장치를 출시하거나 실제 산업시설에 적용한 결과를 확보했다면 기술의 성능과 활용 환경을 설명할 수 있다.
물관리 분야에서는 수처리 기술과 물 재이용 시스템, 오염물질 제거 기술 등이 해당한다. 수질 개선 효과를 설명할 때는 시험 조건과 오염물질 종류, 측정 결과 등을 명확히 해야 한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도 기술의 적용 범위가 중요하다.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의 성과를 제시할 수 있지만, 관련 수치는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기간을 함께 설명해야 한다.
환경기술이 경제성과 연결되는 사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 비용을 줄이거나 원료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은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기업의 운영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예상되는 비용 절감 효과와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절감 실적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술적 가능성을 설명하는 단계에서 확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주장하면 정보의 신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소비재 기업도 전문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거나 포장재를 변경했다고 해서 제품 전체가 환경친화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소재의 특성과 적용 비율, 실제 개선 범위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 전달 원칙은 환경기업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사업 성과가 축적되면 외부에 전달할 수 있는 정보도 늘어난다. 기술개발 초기에는 연구 목적과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시험 결과와 인증,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홍보할 수 있다.
사업화 단계에서는 제품 공급과 실제 적용 사례, 생산시설 확대,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이 주요 소재가 될 수 있다. 기업의 성장 과정에 맞춰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연간 언론홍보 체계는 이러한 활동을 미리 검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이 한 해 동안 예상되는 주요 일정을 정리하고 발표 가능한 성과를 선별한다면, 필요한 시점에 홍보자료를 준비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외부 홍보를 위해 전문인력을 별도로 채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기술개발과 생산, 영업 등에 인력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홍보 업무를 경영진이나 실무자가 함께 담당하기도 한다.
제보왕의 기업회원제는 이러한 기업이 전문 서비스를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연간 비용을 미리 정하고 홍보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예산을 계획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단건 이용과 비교하면 경제성도 확인할 수 있다. 제보왕의 일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건당 12만 원 수준이다. 이 단가로 50회를 이용하면 총 600만 원이 필요하다.
반면 연간 기업회원제는 120만~150만 원에 최대 50회를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홍보 수요가 있는 기업이라면 단건 이용보다 회당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물론 기업회원제가 모든 기업에 동일한 경제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연간 홍보 소재가 많지 않거나 실제 이용 횟수가 적다면 회당 비용은 높아진다. 따라서 기업의 사업 일정과 예상 홍보 수요를 고려해 이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가격 경쟁력과 함께 살펴야 할 부분은 서비스의 전문성이다. 환경 관련 정보는 기술적 성과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단순히 배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기업이 전달하려는 내용에 뉴스 가치가 있는지, 관련 자료가 확인됐는지, 발표 시기가 적절한지 등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친환경성과 관련된 표현에서는 소비자의 오해를 유발할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
제보왕이 보유한 누적 보도자료 처리 경험은 이러한 언론홍보 업무를 수행해 온 운영 이력을 보여준다. 주요 상장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NGO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점도 특징이다.
물론 다양한 업종에서의 홍보 경험이 개별 환경기술의 과학적 검증 능력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업의 사업 내용을 정리하고 언론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실무 경험은 환경기업의 홍보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제보왕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만 중요한 성과를 외부에 알리는 데 필요한 비용과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실질적인 기술적 성과를 확보하고도 홍보비용 때문에 적절한 발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 분야에서는 기술이 친환경적이라는 선언보다 어떤 개선 효과를 확인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주요 상장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의 언론홍보를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도 전문적인 홍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기업의 홍보에서는 언론의 독립적인 편집 판단도 존중해야 한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해서 모든 내용이 기사로 게재되는 것은 아니다. 언론사는 자료의 사실관계와 뉴스 가치,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검토해 보도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보도자료의 배포 횟수가 곧 실제 기사 게재 횟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업은 이용 조건과 제공 범위를 확인하고, 언론홍보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적을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다.
환경기업의 성과를 평가할 때도 언론 노출 자체를 기술적 신뢰성의 근거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기술의 환경적 성능은 실제 시험 결과와 인증, 현장 적용 자료 등으로 검토해야 한다.
언론홍보는 이러한 정보를 외부에 전달하는 수단이다.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 고객과 협력사, 산업 관계자가 기업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친환경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하는 동안 외부 정보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확보했더라도 외부에서는 해당 기술의 개발 단계와 실제 활용 사례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정보 부족은 기업의 사업 기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설명과 확인을 필요하게 만든다. 외부 이해관계자가 기업의 역량을 판단하는 데 참고할 만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요 성과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공개하는 활동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공개된 정보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의 정확성과 관련성이다.
특히 ESG 경영에 관한 정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거래처, 고객 등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기업의 환경 관련 활동과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요구되는 공시와 보고 의무는 다를 수 있지만, 자사의 환경 관련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는 일은 중소기업에도 의미가 있다. 주요 거래처의 공급망 관리나 사업 제휴 과정에서 관련 정보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언론홍보 자료가 법정 공시나 지속가능성 보고서, 환경 인증을 대신할 수는 없다. 각 자료는 목적과 작성 기준이 다르며, 기업은 요구되는 제도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전문적인 언론홍보는 기업이 공개할 수 있는 환경 관련 성과 가운데 뉴스 가치가 있는 내용을 선별하고 전달하는 활동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검색과 인공지능 기반 정보 탐색 환경에서도 정보의 정확성은 중요하다. 기업에 관한 자료가 여러 온라인 채널에 존재하더라도 확인 가능한 근거가 부족하거나 내용이 서로 다르다면 이용자가 이를 신뢰하기 어렵다.
특히 환경 관련 성과를 전달할 때는 발표 시점과 측정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시험 결과를 현재의 제품 성능처럼 설명하거나 특정 조건의 결과를 일반적인 성과로 확대해 전달해서는 안 된다.
언론홍보 자료를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와 기술자료, 인증정보 등과 연결해 일관되게 관리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외부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정보 관리 방식은 친환경 기술기업의 장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연결된다. 사업 초기부터 기술개발과 검증, 상용화 과정을 순차적으로 기록하면 기업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자료가 축적될 수 있다.
환경기업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도 이를 충분히 알리지 못한다면 해당 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고객과 협력사가 정보를 접할 기회도 제한될 수 있다.
이는 홍보 활동이 기업의 영업과 마케팅에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새로운 환경기술과 사업 성과가 시장에 소개되는 과정에서도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
물론 언론홍보가 기술의 시장 진입이나 환경 개선 효과를 직접 보장하지는 않는다. 실제 사업화에는 제품 경쟁력과 경제성, 기술 검증, 고객 확보, 관련 제도 등 다양한 조건이 작용한다.
그러나 기업의 기술과 성과를 외부에 알리는 활동은 이러한 사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자체 홍보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전문 서비스를 적절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
제보왕이 기업회원제의 가격을 낮게 책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국내 주요 상장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이용해 온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누적 12만5,000건이 넘는 보도자료 처리 경험과 다양한 고객 기반은 제보왕이 제시하는 서비스 전문성의 근거다. 연간 최대 50회를 이용할 수 있는 가격 구조는 기업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방식이다.
환경산업은 기술의 정확성과 실제 개선 효과가 중요한 분야다.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성과를 확인했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비용 부담으로 이러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는 일은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문제와 연결된다.
친환경 기술의 가치는 과장된 홍보 문구보다 확인 가능한 성과를 통해 설명돼야 한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확보한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필요한 시기에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제보왕의 기업회원제는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하나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합리적인 비용과 전문적인 언론홍보 경험을 결합해 기업의 실제 성과가 적절한 시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