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윤지연 기자

사건사고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최대 매출 10%…모든 사고에 적용되나

2026년 9월 11일부터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돼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행위에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고 모든 기업에 매출액 10%가 자동 부과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3년간 고의·중과실에 따른 반복 위반, 고의·중과실로 1000만명 이상 피해 발생, 시정명령 불이행 이후 개인정보 유출 등의 중대한 요건이 핵심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투자는 과징금 감경 사유가 되지만 고의·중과실 위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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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AI·디지털

연구부정 최대 20년 퇴출…처벌 강화만으로 막을 수 있나

정부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정을 통해 중대한 연구부정에 대한 국가 R&D 참여제한 상한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고, 제재부가금 상한도 정부지원 연구개발비의 5배에서 30배로 확대한다. 2027년 3월 시행이 예상되며, 학생 인건비 편취와 연구비 사적 유용 등 악의적·상습적인 부정행위에 강한 제재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연구부정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처벌 강화와 함께 제보자 보호, 독립적인 조사, 기관의 내부통제 책임, 연구자의 소명·이의제기 절차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개정안은 연구 실패와 연구부정도 구분해 성실한 도전적 연구에는 후속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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