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채린 기자

경제헤드라인

토마호크보다 싼 미사일…‘대량생산’이 전쟁을 바꾸나

미국 방산 스타트업 Covenant가 장거리 타격무기 Anthem을 공개하고 미국 공장에서 장기적으로 연간 5000발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가 제시한 완전양산 단계 목표가격은 약 50만달러로, 미 해군이 공개한 2026회계연도 토마호크 Block V 단가 약 364만달러보다 크게 낮다. 다만 5000발 생산과 목표단가는 아직 회사 계획이며 200회 이상의 시험비행도 대규모 양산이나 실전배치와는 구분해야 한다. 저가 장거리 무기의 대량생산은 무기 재고와 억지력의 구조를 바꿀 수 있지만 시험·표적선정·수출통제와 의회 감독의 중요성까지 줄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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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큰 배를 끄는 작은 배들…예인선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

부산 앞바다 예인선 침몰사고를 계기로 예인선과 항만 작업선의 구조적 위험을 살펴봤다. 예인선은 자신보다 훨씬 큰 선박을 예인하면서 예인줄 장력과 선체 복원성, 기상·조류, 작업지시와 통신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는 2026년에도 예인선 침몰과 피예인부선 전복, 기관손상, 부두접촉, 선원부상 등 다양한 사고가 심판 대상으로 올라왔다. 예인선 안전을 강화하려면 정기 선박검사뿐 아니라 실제 작업 전 위험평가, 예인줄 장력관리, 작업 중단 기준, 선주·선장·작업지시자의 책임체계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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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형사·범죄

기내 난동자를 테이프로 묶어도 되나…제압과 처벌의 기준

▲ 운항 중 항공기에서 폭언과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를 하거나 술·약물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면 한국 항공보안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난동자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경우에는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범위인지가 중요하다. 국제선에서는 항공기 등록국뿐 아니라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착륙국과 운항국도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어 실제 적용법은 항공편과 사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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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MF 연구, AI가 절감한 노동시간 가치 연 2조7000억달러

IMF 연구는 실제 생성형 AI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절감한 노동시간의 가치를 연간 약 2조7000억달러, 조사 대상 86개국 GDP의 3.4%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실제 GDP 증가액이 아니며, AI 활용 편익은 여전히 고임금 직종에 집중되고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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