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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의 장 열린다… 4월 22일 ‘적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의 장 열린다… 4월 22일 ‘적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기후변화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산업계 적응협의체 간담회’가 오는 4월 22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403호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관련 기업 담당자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간담회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환경연구원이 적응협의체 운영 계획과 워크숍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산업계 기후취약성 현황과 적응 대응 방안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한다.

    휴식 후 3부에서는 협의체 참여 기업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실제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적응 정책과 실행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전시관 참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재무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계가 기후 적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하는 이번 간담회는 관련 기업들에 중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 ‘적응협의체’ 모집… 2025년 2월 28일부터 신청 접수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 ‘적응협의체’ 모집… 2025년 2월 28일부터 신청 접수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 적응협의체’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8일(금)부터 3월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운영 설명회는 2025년 4월 중 개최된다.

    최근 TCFD, KSSB, CDP, GRI, SASB 등 국제사회 공시 기준에 따라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과 정보 공개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의체는 물리적 기후위험에 대응하고 기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물리적 기후위험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과 협회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운영은 ‘운영 설명회’, ‘경쟁력 포럼’, ‘심화 워크숍’ 등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운영 설명회에서는 연간 운영 계획과 협의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경쟁력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규제 동향, 기후 리스크 분석, 기후 시나리오, 공급망 리스크, 정부 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심화 워크숍에서는 기업 맞춤형 기후위험 실태 평가, 대응전략 설계,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이 진행되며, 지역 산업단지나 중소 파트너 기업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는 “이번 적응협의체는 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044-415-7633, 7774, ✉ tde@kei.re.kr)로 하면 된다.

  •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 시작…기후위기 대응 공로자 발굴 나서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 시작…기후위기 대응 공로자 발굴 나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가 내년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본 공모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GS에너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녹색기후상은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공공·외교·지자체·기업·시민·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 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제출 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활동에 대한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이다.

    시상은 국회의장상(대상)을 비롯해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우수상), 포럼 공동대표상(장려상) 등으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시상 주체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특정 기관이나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사회 전체의 참여가 절실한 과제”라며 “각자의 영역에서 녹색 실천에 앞장선 이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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