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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해온 기자

기업·노동 법률

“전문계약직이라도 같은 일을 했다면 대우정규직과 같아야 한다”… 그러나 법원 판단은 달랐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문계약직 팀장이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했더라도, 채용과 보수체계의 구조적 차이가 있다면 합리적 처우 차이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급여와 인사체계의 본질적 차이를 감안할 때 실질적 차별은 아니다”라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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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상해로 7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했지만… 法 “외상 증거 없어 청구 기각”

서울중앙지법은 피부관리실 마사지를 받은 뒤 상해를 주장한 고객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의학적 상해 증거가 없고, 선결제 환불로 계약이 종료됐다며 정신적 손해도 부정했다.
이번 판결은 미용서비스 환불분쟁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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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동 불량으로 새 차 환불 요구… 법원 “하자 인정, 6,661만 원 환불하라”

서울중앙지법은 시동 불량으로 새 차 환불을 요구한 소비자에게 6,661만 원 환불을 명령했다.
법원은 중재합의가 없고, 반복된 하자로 안전이 우려된다며 제조사 책임을 인정했다.
이번 판결은 자동차 환불분쟁에서 소비자 보호 원칙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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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 3개월 미납한 임차인에 계약해지 정당…누수공사로 영업 중단 주장했지만…法 ‘임대인 잘못 없다

서울중앙지법은 횟집 임차인이 누수공사로 영업 방해를 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임대인의 정당한 보존행위로 볼 수 있다”며 임차인의 주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차임 3개월 미납으로 계약 해지를 인정하고, 보증금 일부 1,938만 원 반환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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